
"인생을 너무 멀리 바라보며 계획하며 살기보다그때그때 충실히 그러나 유쾌하게 살기"가 전반기를마친 나의 시골살이 모토.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좁게는 나를 둘러싼 상황이 넑게는 국, 내외적인 여러 잇슈들로눈 뜨면 달라져 있으니...긴 침묵을 깨고 마치 타인의 공간같은 낯선 나의 공간에서오늘은 어떤식으로든 삶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끄적여본다.세월이 가르쳐준 몇가지 지혜가 지우고 잊어야 할 것도있지만 때론 기억하고 새롭게 지켜야 할 것도 있다는 것을자연스레 가르쳐주었다.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우리란 뉴스보도와 마치 증명이라는 하는 듯한7월의 더위가 기승이다.뜨겁지만 때론 냉철한 사유로 이 공간을 채워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