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어반 수업을 들으며 작은 스케치북에탁상용 달력을 그려서 사용하고 있다.문제는 언제나 마음에 든 그림을 그리면 좋겠지만 망한 그림도 있다.물론 버리고 새로 그리면 된다지만단회성이 지닌 묘미가 있다.같이 수업 듣는 선생님 한 분은 직접 그린 자신의 그림으로 달력을제작해서 지인들에게 연말이면 선물로 주신다.아이디어도 훌륭하고 그 속에 지인들을 챙기는 다정한 마음이라니...아직 실력이 출중하지 못한 나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요즘은 마음만 있으면 달력뿐 아니라 무엇이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물론 편리함 뒤에 우리도 모르게 개인정보 유출같은 사건 소식을 들으면 당황스럽고 화가 치민다.그나저나 놀란 마음은 누가 보상해 줄 건지...집단 소송에 동참하는 지인을 보며 나도 동참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