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인생의 기로에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때가 오고야 만다. 그 선택으로 인한 결과은 오롯이 내 몫이기에 선택 앞에서 결정을 내리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는 광고가 나왔겠나... 그래서일까... 오래시간이 흘렀음에도 광고가 간혹 회자되는 것을 보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생의 난제이긴 하나 보다. 며칠 전 tvn 프로 중 잘 나가는 피디가 출연해서 화제가 된 "그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제목이 끄는 묘한 마력에 이끌리듯 시청한 적이 있다. mc로는 제제라는 피디가 사연의 주인공인 벤처기업인의 10년 전 자신의 선택을 다시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건지....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인 지금의 선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