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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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꽃 1

💐 삶이라는 꽃

누구나 한 번은 꽃으로 피운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는데 자식은 사정이 다르다.부모님이 건강할 때는 티가 나지 않지만 나이 들어 병들고  보니자식들의 태도가 제각각이다.작년 12월 부터 시작된 어머니의 치매로 시댁식구들도 나름 혼란의시간을 보내야 했다.내 경우는 버킷리스트인 전윈 주택을 짓고 너무 행복한 시간은 잠깐. 그야말로 어둠의 긴 터널에 진입했음을 직감했다.친정엄마를 생각하며 또 나조차 나이 듦의 시간은 어쩔 수 없을 테니기양 할 바에 한 조각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로 마음먹으니 또 시간은그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이 지났다.평생 농사일만 하시던 어머니는 자신이 살던 곳에서 삶을 원하셨다.병원에 하루 입원하시고 우리 집으로 퇴윈, 일주일 집으로 모..

살며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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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 하나쯤 차려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멀리 간다. 그 그윽함이 오래간다./병률

  •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 살며
    • 사랑하며
    •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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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약해지지마, 마누엘 투쉬, 청춘, 박웅현, 책은 도끼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신영복, 카르페디엠, 신혜우, 최순우,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끌림, 박노해, 안나카레리나, 어른이 된다는 것, 문정희,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이병률,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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