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 홈
  • 태그
  • 방명록

엄마가 사랑해 1

엄마가 사랑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도 하는 책이 있을 수 있나 보다. 매년 2천 명의 이쁜 아이들이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얼굴색도 다르고 전혀 생소한 환경에 내몰려야 한다니... 이 책의 주인공 '웅'이는 우리나라가 먹고살기 힘든 6,70년대였기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된다 쳐도 OECD회원국이며 높은 국민소득에도 불구하고 매년 그 많은 아이들은 태어난 조국으로부터 버림을 받어야 하는지... 도리스 클링엔베르그 씨는 5년간의 기다림에도 둘째가 생기지 않자 스위스인으로 한국에서 웅이를 입양하며 쓴 2년간의 기록이다. 둥그런 얼굴에 까만 눈을 지닌 귀여운 5살 남자아이라고 기대했지만 영양결핍으로 자기 나이에 비해 두세 살 어린아이처럼 작고 두려움으로 가득 찬 아이. 새벽 두세시즘엔 어김없이 떠나는 '고통의 섬..

배우며 2011.03.23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 하나쯤 차려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멀리 간다. 그 그윽함이 오래간다./병률

  •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 살며
    • 사랑하며
    • 배우며

Tag

니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이병률,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끌림, 청춘, 어른이 된다는 것, 문정희, 박노해, 약해지지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박웅현, 신영복, 카르페디엠, 신혜우, 안나카레리나, 책은 도끼다, 나태주, 마누엘 투쉬, 최순우,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