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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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요코 1

사는게 뭐라고

사는 게 뭐라고 / 소노 요코 나는 깨달았다.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나는 스스로와 사이좋게 지내지 못했다, 그것도 60년씩이나. -p.187 예순여덟이 된 지금까지도, 나는 평생토록 그 여자를 용서할 수 없다. 저주를 퍼부어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그 여자가 암에 걸려다. 당황하던 와중에 나도 암에 걸렸다. 자승자박이었다 -p.280 어쩌면 타인과 잘 지내는 노력을 하다 보니 자기 자신에게 소홀하고 또 그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지내온 게 아닐까... 저자의 이름이 낯익다 싶었는데 우리 아이들 어릴 적에 읽어주었던 그림책의 저자이기도 했다. 라는 책이 아들방 책꽂이에 꽂혀 있다. 유방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던 날, 그녀가 내린 결정은 다름 아닌..

배우며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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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 하나쯤 차려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멀리 간다. 그 그윽함이 오래간다./병률

  •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N
    • 살며 N
    • 사랑하며
    •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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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신혜우, 이병률, 청춘, 최순우, 나태주, 문정희, 박노해, 약해지지마, 끌림, 카르페디엠, 마누엘 투쉬, 니체, 어른이 된다는 것, 책은 도끼다, 박웅현, 안나카레리나,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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