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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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인가하여 1

다정도 병

이조년이 살던 고려시대나 지금이나 명절은 존재하였고 하여 여인들의 고된 노동은 21세기도 여전하다.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을 위한 노동이라 말하기에 후유증이 크다. 나의 친정엄마나 시어머니의 견해로 보자면 코웃음을 칠 가사노동인지라 어디다 대고 하소연 할 수 없으니 괜히 가족들에게라도 엄살을 부려보지만 근본적 해결은 요원한 현실이다. 남편은 2남4녀중 둘째 아들로 결혼 전, 자신은 장남 따로 차남 따로 생각지 않는다는 둥. 생각해보지 않던 경우의 소리에도 먼 개소린가 했더랬다. 세월은 26년이 흘러 그 소리가 개 소리가 아님을 알게되었으니 때는 이미 늦으리~ 큰 며느리인 형님은 오랫동안 맞벌이를 내세워 가족행사마다 빠지기 다반사. 남편과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나 역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건만 ..

살며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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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 하나쯤 차려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멀리 간다. 그 그윽함이 오래간다./병률

  •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N
    • 살며 N
    • 사랑하며
    •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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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투쉬,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니체, 약해지지마, 끌림, 책은 도끼다, 청춘, 안나카레리나, 카르페디엠, 박웅현, 최순우, 나태주, 문정희, 이병률, 어른이 된다는 것,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신영복, 박노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신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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