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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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1

봄이라고 다 같은 봄이 아니다

계절의 경계가 언제 부터인가 모호해지고 있다. 겨울도 봄도 아닌 계절. 비는 왜 그리 자주 내리는지. 마치 종잡을길 없는 갱년기 내 마음처럼... 예년에 비해 개화시기가 이를거라는 뉴스만 믿고 25일 아주 오랜만의 지인들과 나선길. 전날 비소식에 이어 오전까지 흐리다 비가 조금씩 뿌리자 은근 신경쓰었지만 아무도 우릴 막지 못할것이였다^^ 남편은 비오는 것에 은근 즐거워 한다. 정작 담날 운동 약속이 잡혀 떠날거면서 무슨 심술인지... 출발전, 즐겁게 보내라고 현금 넉넉히 쥐어주니 그것으로 그의 모든 죄는 사하기로~ 9시에 지인집 근처공윈에 차를 세위두고 한 차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여행 코스며 운전에 가이드를 자처해준 고마운 그녀는 평소에도 우리 모임에 없어서는 안되는 공기같은 존재. 그녀의 수고로 날씨도..

살며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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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 하나쯤 차려낼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멀리 간다. 그 그윽함이 오래간다./병률

  • 다만, 나날들이 무사하기를
    • 살며
    • 사랑하며
    •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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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지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문정희, 책은 도끼다, 박웅현, 폴커 키츠, 최순우, 신영복, 나태주, 니체, 청춘, 신혜우,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마누엘 투쉬, 끌림, 안나카레리나, 이병률,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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